폭우로 불어난 국도 옆 하천, 도로 위 물바다

조규봉 기자 승인 2020.08.06 23:42 의견 0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불어난 하천의 물이 범람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차량들은 불어난 물을 피해 조심조심 거북이 운행을 해 대형 사고에 대비했습니다.

제보자는 43번 국도를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선 차량들이 급히 서행하면서 비상등을 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분명 사고가 났을 것이라 판단했던 제보자였지만, 알고 보니 하천의 물이 범람해 고속도로까지 넘친 것입니다.

영상 안에는 하천의 물이 범람해 둑이 무너져 내린 부분도 자세히 찍혔습니다.

범람한 지역의 물을 피해 차량들은 아슬아슬하게 물이 들어찬 도로를 지나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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