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뜰교통카드 어플리케이션(앱)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이용자들의 불만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앱 접속이 되지 않는다”, “삭제 후 재설치를 해도 먹통이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 줄 알았는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똑같은 오류를 겪고 있었다” 등 상황을 전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앱 접속 오류로 마일리지 적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알뜰교통카드 측은 앱 화면을 통해 “서버 장애로 앱 이용이 어렵다.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쿡 이도관 기자 gonnyga123@gmail.com 이도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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