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리한 끼어들기의 전형적인 나쁜 예

조규봉 기자 승인 2020.07.09 10:46 의견 0

직진 주행 중 끼어들기는 충분한 차간 간격이 확보 됐을 때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끼어들다간 사고의 위험이 생기지요. 만약 끼어들기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끼어들기를 시도한 차량에게 과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자, 영상을 한편 보시죠.

제보자 차량과 문제의 차량이 직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주행하고 있는 사이 문제의 차량이 뒤늦게 방향지시등을 켜고 끼어들기를 시도합니다. 차간 간격이 엄청 좁은데 말이지요.

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초보운전이라도 저런 무리한 시도는 하지 않을 텐데요. 제보자는 순간 끼어드려고 하는 바람에 화들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말합니다.

안 끼워준다고 짜증내기 전에 무리하게 끼어든 것에 대한 무례함이 더 커 보입니다.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무리한 끼어들기로 여러 사람 피해주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무리한 끼어들기 과실비율은 7:3에서 8:2까지 입니다. 물론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차량이 가해자이고요. 그러니 절대 무리하게 끼어드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끼어드려는 차량의 손해가 훨씬 클 수 있으니, 손해 보지 않으려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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