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행 중 실선 차로변경 위반, 운전습관이 문제

조규봉 기자 승인 2020.07.10 18:03 의견 0

도로상 실선이 그어진 도로는 위험하니 차선변경을 하지 말라는 교통법규입니다. 그런데 운전자들 대다수는 이를 알면서도 지키지 않습니다. 실선 변경 중 사고가 나면 과실 책임이 누구에게 더 있을까요.

당연히 법규를 위반한 실선에서 차선 변경차에게 있지요.

제보자의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제보자는 서울 올림픽대로를 타고 주행중이었습니다. 실선 구간이 나오길래, 차선 변경을 하고 싶어도 참았지요. 그런데 옆 차선에서 실선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선을 무리하게 변경합니다. 굳이 막히는 도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셈이지요.

실선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3만원에 벌점이 추가 됩니다. 교통경찰관에게 걸리지 않더라도, 요즘에는 다른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신고해 과태료를 납부하게 만듭니다.

교통법규를 잘 키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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