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준으로 식단 균형 맞춘다

이도관 기자 승인 2024.05.20 16:19 의견 0
써브웨이 ‘뉴 그린 샐러드 시리즈’. 사진=써브웨이 제공

올해 MZ들에게 떠오르는 식습관 트렌드로 ‘푸드게이지’가 있다. 먹는 즐거움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을 뜻한다. 건강보다 자극적이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밸런스를 맞춰 이른바 ‘푸드게이지’를 조정하는 것.

전날 즐긴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푸드게이지’를 위한 음식은 소위 ‘건강식’으로 프리미엄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 열량이 높은 음료수를 대신할 제주산 당근 스무디, 제로 칼로리 탄산수, 순식물성 원료의 크림치즈 등이 있다.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야채로 만든 ‘뉴(NEW) 그린 샐러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뉴 그린 샐러드 시리즈’는 ▲New 그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New 그린 로티세리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New 그린 아보카도 에그 슬라이스 샐러드 등 총 3종이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과 사과가 들어간 스무디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한 당근을 주재료로 만든 ‘제주당근사과스무디’를 출시했다.

제주산 당근은 제주의 화산회토는 물이 잘 빠지고 유기물 함유량이 많아 일반 당근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향이 진해 건강을 위한 스무디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고, 지방함량이 낮은 식물성 크림치즈도 열량에 대한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선택이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함유되지 않은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내놓았다.

코코넛,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고, 합성보존료와 합성 착색료를 넣지 않아 더욱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무농약 국산 무화과,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해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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