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검가드
어버이날을 앞둔 때엔 부모님의 안부가 더 궁금해진다. 대부분 부모님을 꾸준히 괴롭혀 온 만성질환만 잘 관리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혈당, 혈압 수치를 먼저 살핀다. 하지만 몇몇 데이터만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가늠 짓기엔 무리가 따른다. 식생활, 운동 기능, 인지 능력과 밀접한 치주질환의 위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당뇨와 고혈압은 치주질환과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구강 내 세균이 혈류를 타고 전신에 퍼지면 대사 질환, 심·뇌혈관계 등 질병의 단초가 된다.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치주질환 환자는 일반인 대비 2~3배 가량 당뇨의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질환이 치주질환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당뇨가 있으면 침에도 당분이 많아져 구강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 면역반응 저하로 인해 염증 조절 능력이 떨어지며 치주질환이 가속화하기도 한다. 또 일부 고혈압 약에 따르는 입 마름 증상이 세균 번식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치아와 잇몸이 욱신거려 오래 씹는 고기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면, 떡, 빵을 즐겨 찾는다. 부모님이 이 같은 식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교정을 권할 필요가 있다. 치주질환을 악화할 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정제 탄수화물은 입안에서 바로 당분으로 분해돼 세균의 먹이가 된다. 끈적한 점성 탓에 칫솔질로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치석 형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고기류의 섭취는 근육 유지와 재생에 필수 요건이다. 40대 이후에는 매년 1% 이상 근육량이 소실된다. 단백질 섭취 감소로 근육량이 빠르게 줄어들 땐 그만큼 낙상, 골절, 보행의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다. 여러 번 씹는 저작 능력은 인지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 씹는 자극이 많을수록 뇌혈류가 증가하고, 신경세포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실제 연구에서도 저작 빈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 기능이 더 뛰어난 경향을 보인다.
치주질환 예방·관리의 기본은 정기적인 검진과 일상 속의 꼼꼼한 세정이다. 복잡한 방법을 꺼려하는 부모님이 걱정된다면 간편한 사용성을 지닌 고기능성 제품의 힘을 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명확한 효과를 간단히 누릴 수 있어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다. 액제를 머금고 30초간 가글한 뒤 뱉어내는 방식은 칫솔, 치실, 치간칫솔 등 다른 양치도구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은 사용 편의성을 갖는다. 물리적 자극에 의한 마찰이 없어 민감한 잇몸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입속 가장 안쪽까지 침투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효과도 분명하다. 임상 시험에서 잇몸 염증 지수 50.9%, 잇몸 출혈 빈도 56.9%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검가드 오리지널과 센서티브 치약을 함께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치주질환 유병자는 치아지각과민 즉 시린이가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치주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선이 깊어져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고, 염증으로 인해 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쉬운 탓이다.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은 질산칼륨 성분으로 민감해진 치아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효과를 지녔다.
검가드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혜택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검가드 오리지널과 센서티브 치약을 함께 담은 선물세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