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배터 업'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4.29 16:52 의견 0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29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은 27일(현지 시각) 기준 1억회 이상 재생됐다.

이는 작년 11월 27일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이들의 첫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배터 업'을 비롯한 모든 발표곡의 스트리밍 상승 추이가 가팔라졌다.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현재 940만 명을 넘어섰다.

'배터 업'은 정식 활동이 없었음에도 스포티파이뿐 아니라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었다.

당시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뉴스쿡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