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장에 먹으러 간다?

이도관 기자 승인 2024.04.08 17:19 의견 0
코카-콜라 제로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사진=코카-콜라

최근 K리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기기 좋은 이른 바 ‘직관 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프로야구(KBO)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프로축구 K리그1(1부) 경기에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중이 모였다.

또한 SNS 상에서 경기장 별 ‘먹킷 리스트'가 활발이 공유되거나 ‘야푸’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는 등 직관 중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스포츠 경기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탄산음료가 빠질 수 없다.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제로’는 2006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제로 탄산 시장의 포문을 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코카-콜라 제로’를 다양한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는 물론, 제로 카페인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코카-콜라 제로 제로’,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을 상큼한 레몬향과 함께 더 짜릿하게 마실 수 있는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잇달아 출시했다.

경기를 보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푸드 메뉴도 인기다.

버거킹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매운맛 햄버거 ‘핫 칠리 러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핫 칠리 러버’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핫소스를 베이스로 한 크리미 칠리 소스가 두 번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반올림피자는 소비자들이 양과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맞춤형 새로운 피자 카테고리인 ‘반올림 포켓’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포켓 머쉬룸’은 피자 도우가 풍부한 토핑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풍성하고 풍미 가득한 버섯과 짭조름한 베이컨이 치즈, 갈릭소스, 갈비소스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토핑이 흘러내리지 않는 그립감으로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뿐 아니라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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